전체 글 (25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화원 (2025-01-05) 심심해서 사진을 보다보니아주 오래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냥 저장만 해놓고 있던 사진이 있었다..세상에나 찍어온 사진을 저장만 해놓다니.....나도 치매검사라도 해야하던지.....집 근처라 아침에 눈오는날에 후래쉬 장착하고 힘들게 다녀온곳인데 잊고 있던 사진이다..일찍 가면 무조건 들어갈수 있는줄 알았는데 밖에서 문열때까지 꽤나 기둘린 기억이다..몇시인지는 모르겠다비교적 우산없이 건물속에서 사진을 찍어서 눈사진을 힘들지 않게 후래쉬 켜가면서..... 주차도 아주 편하게 했던 기억이다.울 집에서 한 15분거리에 있는데여긴 누가 뭐래도 야경이다 내년에는 밤에 눈이 온다면 무조건 달려갈 생각이다..밤에는 눈 모양도 이쁘고 건물에 불이 들어와서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저녁에는 10시까지인가 오픈하는거.. 안성 살구나무 인증샷 미자 국립현충원 해마다 가고 싶었던 벚꽃명소들 올해도 국립현충원으로 엔딩~~수첩에 잔뜩 적혀있는 올해는 꼭 가리라 마음 먹었던 곳들이 그냥 수첩에 간직한채 또 내년을 기약해본다..하고 싶은것이 유난히도 많은데 언제나 망설이다가 시간 지나고 세월이 지나간다~~허둥지둥 그렇게 마음만 갈팡질팡~~ 감성 가득~~ 나도 가끔은 이런 감성사진도 담아본다,... 국립현충원 (2025-04-11) 오자마자 컴에 붙어 앉아서 몇장만 ..일단은 씻어야 할터인데.. 이러구 있으니......ㅠㅠ사진 한장마다 눈물 한방울~~ 넘나 아픈 무릎~~세월이 흘러 이 사진을 보면서.. 그래도 그때는 무릎이 아파도 사진은 찍었는데....하면서 이 사진을 보고 있을라나~~~ㅠㅠ 국립현충원 (2025-04-11) 일출을 찍고 싶어서 회원님들 하고는 8시에 모이기로 하고 나 혼자 집에서 4-30분에 나섰다집을 나서는데 다리상태가 최악이다왠지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앞선다..얼마나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어깨 때문에만 예약이 되어있는데..무릎도 다시 해야하나... 어떻게 하면 마음편히 걸어다닐수 있는건지마음 복잡히 이 상황에.. 카메라메고 사진을 찍으러 간다..할수만 있다면 조금은 더 사진을 찍고 싶은데......하루 죙일 절둑거리면서 다녔다..그래도 이렇게 절둑거리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얼마나 더 살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엄습한다..오늘은 죙일 마음이 어둡다....질질 다리를 끌다시피 .. 내가 지금 이러구 다니는 것이 잘하는 일인지.... 국립현충원 (2025-04-05) 청노루귀 (2025-03-25) 동강 할미꽃 (2025-03-25) 도데체 왜 애네들을 할미꽃이라고 이름 지어진것인지~`넘 나 예쁘고 화려하기만 한데...마지막이다 싶어 배타고 들어간다는곳으로 그야 말로 오지중에 오지,...숲속길을 한시간여만에 배타는 장소 도착..아니 그런데 물이 많아서 배가 못들어간다네~~ 참말로~~물길을 돌면 5분거리를...차로 동강을 다리가 있는곳으로 돌아서 1시간 30분..... 어찌 어찌 왔는데 꽃상태가 그저그렇다...이제는 가야겠다 하는데 다시 바라보니 꽃들이 피어난다.지고 있는줄 알았더니 이제 피기 시작하는거 같다..다시 찍기 시작해서 난 할미는 졸업이다~!! 하고 외치긴 했는데내년에도 이 바위에 붙어 있으면 안되는데....오는 길에 너덜 바위길이 정말 힘이 들었고 바위 위를 등산해서 올라가서 사진 찍는것도 넘 나 힘이 든다..정말 .. 포내어촌 핸폰 미자 포내어촌마을 (2025-03-22) 우리 팀에 80이 넘은 언니가 있다..나보다 훨 잘 다니고 야생화를 주로 찍는 분이신데 고수이시다...난 도저히 엎어졌다가.. 일어나는것이 힘들어서 아주 낑낑 .........과연 난.. 저.. 나이에 저렇게 카메라나 들수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몸은 힘들고 지쳐도 난 이런 시간이 그냥 좋다누가 모라해도... 지금의 이 시간만이 오롯이 내시간이고... 나만의 즐거움이다.... 청계사 (2025-03-22) 일출만 찍을줄 알고 준비없이 갔는데 청계사에 노루귀가 예쁘다고 들러가잔다...돗자리가 있어야 하는디... 꽃들은 예쁜데 밤송이가 많아서 찍기가 엄청 힘들었다다시는 이 눔의 야생화는 찍지 말아야지 하면서 투덜투덜 완전히 그지꼴로 내려오는데갑자기 내년에도 내가 여기 엎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것은 무슨 이유인지.......ㅠㅠ갈때는 늘 멀쩡한 모습으로 올라가서는 내려 올때는 3살짜리 어린 아이의 흙투성이꼴인 모습........ 으이그... 창경궁 (2025-03-18) 복수초 (2025-03-18) 복수초도 단 한곳노루귀도 단 한곳에 몇송이~~에공~~ 힘들어라~~아마두 이렇게 힘겹게 사진 찍어서 돈 벌어오라 함아마두 당장 짐싸서 도망갔을듯~~ㅎㅎ 노루귀 (2025-03-18) 3월도 중순인데 폭설예보에 새벽부터 준비해서 부지런히창경궁으로 9시 입장시간에 맞추어 1번으로 입장바쁘게 야생화동산으로눈 덮힌 노루귀를 담기란 어려운일~~이렇게 3월에 눈이 내릴줄이야~~눈 내린 창경궁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웠다집에 오자마자 일단 병원부터 다녀와서 씻지도 못하고 컴에 붙어있다일단은 꽃들이 넘 나 궁굼해서... 씻고 와서 사진 정리는 해야지.....누가 쫒아 온다고 이러구 컴에 붙어 있을 일인지.....ㅠㅠㅠ 변산바람꽃 (창고작) 너도 바람꽃 (2025-03-15) 나비 (2025-03-11) 표본실에 나비한마리 넘 나 예뻐서~~ 나비 정원에 갔더니~~나비들이 온실 가득 날아다니고 있다...정신없이 나비따라 나도 훨~~ 훨~~ 통도사 (2025-03-06)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꽃들이 피는 시기를 잡기 어렵다.하긴 더워서 아님 추워서 축제 날짜 잡느라 고심들인거 같다..올해도 역시나 늦추위에 꽃들이 잔뜩 움추리고 망울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벌써 3월인데 남쪽나라도 30% 정도 개화가 되고 있다한다... 상족암 (2025-03-06) 시루섬 (2025-03-06) 출사 신청할때는 날씨가 좋은거 같아서 신청을 했는데..이틀전에두 해가 반짝반짝 하길래 입금을 했더니만... 바로 구름이 가득..... 흑~~~~이 눔의 시루섬 갈때마다.... 이 모양이다...다신 안갈라고 마음먹었더니 다음에 다시 오라고.... 이전 1 2 3 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