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마시란의 일몰(2015-01-08)

 

 

 

 

 

 

 

 

 

 

 

 

 

수욜에 날씨가 좋다고 인천으로 사진 찍으러 가자고 하는것을 시간이 없어서

다음날로 미루었는데 대박이다 새벽부터 인천에서 죽치고 있었다..

새벽에 샤크섬의 일출을 찍고 아침을 먹고 영종도끝에 있는 용궁사에 가서 작은 절사진 찍다보니 시간이 넘 많아서

산행을 시작했다..

백운산 정상은 255m이지만 오르락 내리락 둘래길이라 왕복 두시간정도 정상에서 인천대교가 보이는데 안개에 사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숲길로 이어진 둘레길인데 운동하기엔 넘 좋았던거 같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을왕리 선녀바위를 돌아 미사란 4시에 도착 주위를 빈둥거리다가 걸린 대박 오메가..

그것도 바위사이로 기가막히게 떨어진다..

난 차라리 바위옆으로 떨어져서 오메가가 정학히 보이는것을 원했는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다들 저렇게 찍어보겠다고 안간힘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