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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2024-11-27)

가을과 겨울이 공전했던 첫눈 내리는 날

정신없이 준비해서 친구하고 둘이서 창덕궁으로.....go~~~~

눈이 내려서 정신은 없었지만 단풍위에 쌓인눈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올해는 단풍이 늦게 들어서 아직 단풍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첫눈이 온단다

워디로 가야 하루를 황홀하게 보낼가 생각하다 고궁으로 

아직 애기단풍이 남아 있을거 같은 창덕궁으로

허구헌날 가는길을 난 허구헌날 헤매이는건지 물어 물어 물어서 갠신히 도착,,

습눈이라 무거워서 나무가지가 부러진다고  창덕궁을 막 건너가려고 하는데 문을 닫는단다..

란희하고 무조건 앞으로...

호루라기 불지만 이런날 출입금지를 하면 워쩌라고..두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ㅠㅠ

다행히 춘당지는 가도 된다고 내려서 빨리 가라고 들어온 우리 까지만 보낸단다....

정말 이런 풍경은 언제 볼수 있을지......

가슴이 벅차도록 황홀한 하루였다

나와서 점심을 뚝배기불고기를 먹고 기분좋게 TOM N TOMS   커피숖에서 커피하고 녹차케잌을 먹는 호강까지~~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