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수원성을 다녀와서 집에와서 포샾을 하고 고장난 네비고치고...
갑자기 그길로 탄도항으로...
도착하면서 몇장찍은 순서대로의 사진이다..
사진 잘찍는 사람같으면 이런날씨에 사진 안찍는다하고 그냥 발길을 돌릴수 있는 날씨다.
약간의 반영이 보이길래 밑으로 내려가서 찍고 있는데 마침 삼각대두개에 백통을 두개나 걸어놓고 한개는 벌브로
하나는 들고 오만쇼를 해가면 찍던넘이 있었는데
벌브로 찍는 카메라에 내가 걸린단다...
에이 **넘~~ 순서대로 나열한것인데 저런날씨에 왠 벌브까지 삼각대두대놓고 다른사람은 아예 근접을 못하게 하고 있으니..
내가 숨넘어가게 오메가라도 보이면 열정이 있나보다 생각할텐데
저 날씨에 무엇을 찍겠는가...
5-10분에 이미 해는 넘어가서 보이지도 않고 있는데....
화가나서 옆에서 꼴값이니... 별 **넘이니 들리게 중얼거렸다.....ㅋㅋ
카메라가 넘 아깝다... 내가 아는 고수들은 저런날에 아예 카메라 꺼내지도 않던데...
분명 모지리가 확실하다 카메라자랑하는 넘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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