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야경(2015-02-13)

 

 

 

 

 

 

 

 

 

 

 

아차산에 야경을 찍으러 가자해서 부지런히 준비해서 아차산으로....

역시나 겨울야경은 조금 무섭긴하다..  일행들이 많아야지 야경만큼은 절대 혼자 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행한 일행분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몹시 걱정되었는데..   흐미~~

정상에 칼바람은 정말 밑에서는 상상하기 힘든정도이다...   그것도 가만히 서서 빌딩에 불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동안,,

정말 추웠다..

조금만 있으면 불이 전부 들어와서 환상의 모습을 연출할수 있었겠지만..

사진보다는 그래도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언제라도 다시오면 될텐데...

내가 앞장서서 가방을 정리했다.. 그래야만 다들 서운한 마음이겠지만 가방을 접을거 같아서

가방을 접고 뒤를 돌아보니 단 10분...  불이 거의 들어와서 정말 멋져보였지만 아위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그래 사진은 언제라도 다시 찍을수 있지만...   사진보다는 그래도 친구가 우선이다.,..~!!   그래도 넘 아쉬워~~~ㅠㅠ